사회적 물의를 빚은 방송인 에이미와 배우 성현아, 가수 강성훈 등이 MBC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MBC 심의부는 지난 16일 '출연제한 및 출연제한 해제 심의 과정을 통해 이들에 대해 출연정지처분을 내렸다'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도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복용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입건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로 관련 공판이 진행 중이며, 강성훈은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월 및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습니다.